드루킹 사건, 한국당 바미당의 패착…??

1) 그들의 의도와 다르게 김경수 경남지사를 전국구 인물로 키워 버렸죠. 현재 더불당 인물 중에서 언론에 가장 많이 노출된 2명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입니다. 그런데 이 지사는 안 좋은 이미지가 쌓여가는 반면에, 김 지사는 특검조차도 당당하게 임하는 모습에서 무혐의를 받게 되면 틀림없이 차기 대권주자로 부상할 수 있을 듯. 남은 4년 동안 신선함과 행정력을 겸비한다면, 제2의 노무현 제2의 문재인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2) 드루킹 사건의 핵심은 사조직을 동원해서 댓글 작업을 했다는 건데, 과연 한국당은 유사한 사안에서 떳떳할까요? 새누리당 시절, 십알단을 동원해서 대선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나온 듯. MB 국정원에서 박근혜 십알단을 지원했다는 그렇고 그런 얘기입니다.

출처  https://www.huffingtonpost.kr/2017/10/10/story_n_18232124.html

2012년 대선 때 십알단 활동도 문제이지만, 만약 홍준표 후보 때에도 십알단 혹은 유사한 조직이 활동했다면 당연히 이것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수사하겠죠. 그렇지만 그 시기는 이번 드루킹 특검이 끝나고 내년에 수사를 하게 된다면, 차기 총선에서 한국당 및 바미당을 헤어날 수 없는 구렁텅이로 몰아넣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만약 이렇게 된다면, 이거야말로 부메랑 효과가 되겠죠.